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사능 홍차 (문단 편집) == 유사 사례 == *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70316096500009|2009년, 2012년 사망한 러시아 망명객들도 유사 사례로 의심되었다.]] 러시아의 반푸틴 인사들은 영국으로 많이 망명하였는데 다들 사망하였다. [[보리스 베레좁스키]] 같이 엄청난 재산을 가져서 경호 인력을 충분히 쓸 수 있는 사람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데 멀쩡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의문사하는 건 놀랄 일도 아니다. * [[알렉산드르 솔제니친]]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. 반체제 작품 때문에 추방의 형식으로 [[서독]]으로 망명한 후 피부에 염증이 나고 죽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병이 들었다. 다만 이건 방사능 홍차라기보다는 독극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. 이 때문인지 솔제니친 자신은 러시아에 귀환할 때까지 철저한 은둔 생활을 했다. 그런데 나중에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[[KGB]]의 공작활동은 솔제니친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죽음의 위협 속에서 누구도 믿지 못하여 철저히 고립되게끔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. 많은 러시아 망명객들이 독을 마시고도 살아난 걸 보면 이 공작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. * [[2020년]] 8월 20일 러시아의 반 푸틴 정치인 [[알렉세이 나발니]]가 [[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미수 사태|공항 카페에서 차를 마신 후 기내에서 건강이상을 호소해]] 비상착륙까지 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산소호흡기를 단 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.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으나 알렉산드르 솔체니친처럼 철저히 고립되게끔 만드는 것이 원래 목적이었을 확률이 크다.[* 나발니가 흡입한 독은 노비촉이라는 신경독인데 치명적인 독이다. 그런데 이를 먹고 살아남은 것은 암살 미수 시 양을 정확히 조절한 것, 다시 말해 죽지 않을 만큼만 정확히 조절한 것이므로 푸틴이 "난 니 목숨 좌지우지할 수 있음."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.] * [[우크라이나]]의 전 대통령인 [[빅토르 유셴코]]는 대선 후보 시절인 [[2004년]]에 러시아나 친러시아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다이옥신 수프 테러를 겪었다. [[다이옥신]] 문서 참조.[* 다만 유셴코는 이 테러에도 살아남아서 푸틴의 속을 긁게 했다.] [[2014년]]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사건과 [[돈바스 전쟁]]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사실상 단절했으며 결국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으로 러시아와 공식적으로 단교했다. 그리고 2022년 3월 4일 우크라이나 침략 초반의 평화 회담으로 [[키이우]]를 방문한 [[로만 아브라모비치]]와 우크라이나 측 2명, 총 3명이 독극물 의심 증상을 보였다. 아브라모비치의 [[로만 아브라모비치#s-2.4|해당 문단]] 참조. 이들은 물과 초콜릿만 먹었다고 한다. 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016915989&code=61131611&cp=nv|#]] * 2015년에는 러시아의 반정부 활동가인 카라 무르자가 점심을 먹고 구토하고 의식불명에 빠지는 일이 있었다.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진 카라 무르자는 2년뒤인 2017년에 다시 한 번 독살 위험에 처했지만 같은 병원에서 목숨을 건졌다. 그러나 두 번의 독살 공격에도 무슨 독으로 공격받았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고. * [[2018년]]에는 이 사건과 비슷한 사건인 [[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]]이 터졌고 영국 정부는 러시아와의 단교 및 [[러시아 월드컵]] 보이콧까지 검토했다. 물론 실제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. * [[러시아 월드컵 결승]]전 때 푸시 라이엇(Pussy Riot) 멤버들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월드컵 이후 푸시 라이엇 멤버 중 한 명이 갑자기 이유도 없이 실명하고 전신마비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. 물증은 없지만 대부분의 심증은 방사능 홍차처럼 푸틴이 보복을 했다는 쪽으로 기울었다. * 기자이면서 인권 운동가로 [[체첸 전쟁]]의 참혹함을 폭로한 [[안나 폴릿콥스카야]] 역시 2004년 독살 시도로 추정되는 유사한 일을 겪었다. 북오세티야의 [[베슬란 학교 인질사건]] 당시 체첸 반군과의 협상을 위해 [[아에로플로트]] 항공기를 통해 이동하던 중 승무원이 건넨 차를 마신 직후 갑작스럽게 의식 불명에 이를 정도의 증상 악화가 나타났고 결국 협상은 이루어지지 못했다. 불과 2년 후 안나는 결국 10월 7일[* 푸틴의 생일이다.]에 체첸인들로 밝혀진 사람들에 의해 총으로 살해당했으며 이 청부살인의 구체적인 배후는 아직까지도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